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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Storey Library

Programs | FAQ

On Your Expectation

어학원이라는 이름이 일반적으로 연상시키는 어떤 규모와 시스템을 기대하시는 이들께, 오히려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생각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그런 큰 규모와 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었으나, 모르는 척 해야했던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반’의 개념을 적용하려 했으나 찾아오는 학생들 개개인의 필요와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려다 보니 개인 수업도 많아지고 학원의 “반”이라기 보다는 작은 소그룹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경제적인 원리에 따른 성장 전략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지만, 원이 존속될 수 있는 이상 쓸모있게 배워가는 학생들의 성장이 결국 원이 향하는 장기적인 비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FAQ

*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나요?

모든 수업에 있어 전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단어테스트를 시작으로 상호 대화형으로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이미 영어에 어느정도 유창한 정도라면 전체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이해의 명확성을 위해 한국어 혼용으로 진행됩니다. (단, 영어에 있어서의 유창함이 아카데믹한 심화 정도와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아무런 의견 없이 들리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참여하고 질문하게 합니다. 단순한 "what" 질문이 아닌 "why"와 "how"를 묻는 양질의 질문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Writing 수업의 경우 중급 (CEFR B1) 이상이라면 shared reading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에세이 쓰기 자료를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더 나은 드래프트를 위해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에게 맥락없는 단어 암기를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는 대신 합리적인 양의 단어를 규칙적으로 학습하게 합니다. 학생들이 그 날 배운 수업을 기본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분량이나 내용을 숙제로 맡기지 않습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정규 과정 외에도 평소 내신 수업의 내용을 예/복습 하는 것으로 지도해 내신을 강화합니다.

* 어떤 교재를 쓰시나요?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교재를 사용하려 합니다. 어려운 교재를 다룬다고 해서 잘 가르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학생이 더 많이 배운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어려운 수준만큼 학생이 더 잘하게 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좋은 교재는 각 개인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알려면 현재 위치를 잘 봐야겠습니다. 생각했던 위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수업에 대한 어떠한 말보다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이 양질의 질문을 위해서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성인 대상 수업에 참여해 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영어 교육에 있어 특정한 방법이나 교재로 가르쳐야 한다는 소신이 있으시다면 그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귀담아 듣겠습니다.

* 수업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수준별 구체적인 수업 시간은 카카오채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문의 바랍니다. 학생의 반배정 및 비교적 정확한 학습 위치 파악을 위해서 레벨테스트를 먼저 권장드립니다. 모든 수업은 내용에 따라 1시간 반 혹은 2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소위 "클리닉"이라 불리는, 숙제나 워크북 (workbook) 풀이 시간은 학생이 제한없이 자율적으로 원에 남아서 하고 가거나, 집에서 완성할 수 있게 합니다. 수업 시간 전에 등원해서 자율 학습하는 것 역시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 교습비가 어떻게 되나요?

초등 주 1회 17만, 주 2회 28만

중등 주 1회 19만, 주 2회 32만

고등 주 1회 21만, 주 2회 36만

성인 주 1회 20만, 주 2회 40만원 입니다.

원의 존속과 유지에 필요한 기준으로 책정했으나, 지나치게 부담이 되실 경우 장학 정책이 있으니 문의 바랍니다.

 

교습비 반환 기준은 학원관련법 시행령 제 18조를 다음과 같이 따릅니다.

 

  • 수강자가 학원으로부터 격리되거나, 학원의 사정으로 수강을 계속 할 수 없는 경우 남은 수강일 수를 일할로 계산해 환불해 드립니다.

  • 수강자의 의사로 수강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 다음의 원칙에 따라 환불해 드립니다.

       1. 교습 시작 전 - 납부한 교습비의 전액

       2. 월 교습 시간의 ⅓ 경과 전 - 교습비의 ⅔

       3. 월 교습 시간의 ⅓ 경과 후 부터 ½ 경과 전 - 교습비의 ½

  • 월 교습 시간의 ½ 경과 후에는 수강료를 환불 받으실 수 없습니다.

  • 수강자의 개인 사정에 인한 결석에 대해서는 환불이나 이월되지 않습니다.

* 개인 수업이 가능하신가요?

상담 후 필요 시에 시간이 맞으면 진행하기도 합니다. 개인 수업 시 교육비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 반 정원이 몇 명인가요?

​5명입니다. 

* 레벨테스트는 언제 가능한가요?

대면 상담이 필요하지 않으신 경우, 보통 수업 중일 때가 많기 때문에 학생이 레벨테스트를 볼 수 있는 편한 시간을 카카오채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시면 그 시간에 학생이 와서 테스트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놓습니다. 테스트는 컴퓨터로 이루어지며 Reading, Listening, Vocabulary, Reading, Grammar 모든 영역을 볼 경우 45분 ~1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간소화된 형식의 Grammar & Vocabulary 테스트는 20 ~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테스트 결과에 대해서는 당일 늦은 저녁 시간이나 다음 날 오전 중으로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레벨테스트와 대면 상담을 동시에 원하실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으며, 카카오채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레벨테스트는 유료이며 유형에 따라 각각 2만, 1.5만원입니다.

* 모든 수업을 직접 지도하시는가요?

네, 그렇습니다.

Programs

모든 수업은 학생의 수준(Speaking/Listening)과 수업의 목적에 따라 원어수업, 혹은 영어와 한국어를 적절히 혼용해 진행됩니다. 커리큘럼은 수강생의 성장과 니즈에 따라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니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 바랍니다.
 

초등학생

월/금 4시 : 수능 형태의 리딩, 중학교 수준의 단어와 문법 수업 초6 권장

수 4시/ 토 11시: 중학교 준비 과정 (리딩, 문법, 단어), 원서 읽기 초5~6 권장

수 6시 반: 주 1회 Intermediate Reading, Grammar, Writing 초 6~중 1 권장

화/목 4시 : Reading, Vocabulary, Writing 원어 수업 + 원서 읽기 초4~5 권장

금 3시: 주 1회 원서 읽기 + 단어 학습 초3~4 권장

토 4시: 주 1회 Fiction/Nonfiction Reading, Vocabulary Writing 원어 수업 초4~6 권장

월 8시 반: 주 1회 Fiction/Nonfiction Reading, Vocabulary Writing 원어 수업 초6 ~중2 권장

토 6시: 주 1회 원서 읽기 초4~5 권장

중학생

월/금 6시 반: 한영혼용 중급 Reading (수능형), 중급 문법, 내신 중2~3 권장

화/목 6시 반: 한영 혼용 Reading, 중급 문법, 원서 읽기 (The Story of the World 시리즈), 내신 중1~중2 권장

화/목 8시 반: 고등 문법 · 어법 · 수능 독해 적용 중3~고1 권장

수 6시 반: 주 1회 Intermediate Reading, Grammar, Writing 초 6~중 1 권장

월 8시 반: 주 1회 Fiction/Nonfiction Reading, Vocabulary Writing 원어 수업 초6 ~중2 권장

수 3시/토 2시: 영어포기 직전까지 갔었던 학생들 권장

 

고등학생 & 성인

토 4시: 원서 읽기와 토론. 중3~고2 특목고 재학생 권장 (원어 수업)

화 1시 반/ 목 2시: 한영혼용 심화 TOEFL 유학 준비 고등학생 또는 성인 권장

화/목 8시 반: 고등 문법 · 어법 · 수능 독해 적용 중3~고1 권장

월 1시: 중급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영어 (원어 수업)

금 8시 반: 중급 성인 영어 (원어 수업, 회화 중심)

토 12시 반: 초급 성인 영어 (원어 수업, 회화 중심)

On Marketing

세종에 오기 전까지 가르쳤던 수많은 학생들 중 어느 정도가 국제고, 외고, 자사고 학생들이었고, 어느 정도가 국내/해외 명문대에 입학했는지의 통계적 수치를 내세워 마케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영어를 어려워하고 거부감을 가졌던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좀 더 자유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을 목격하는 데에서 개인적으로 더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원래 잘하는 학생들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만큼 쉽고 재미있는 것도 없지만, 알고 싶긴 한데 어떤 이유에서든 잘 알아지지 않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만큼 고되고 힘든 것도 없습니다. 유추를 하자면 전자의 성장은 원래 잘하고, 계속 잘하는 아이를 둔 부모의 기쁨이라면 후자의 성장은 집이 싫다고 나갔다가 한참 후에 돌아온 아이를 둔, 자식을 잃었다가 되찾은 부모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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